주식관련

[미국주식]주식 기초 용어 PER PEG EPS 뜻

superich 2023. 1. 28. 11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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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투자를 하는 많은 분들이 가장 공통적으로
고민하고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바로
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<적정주가>가 아닐까 싶습니다.

저는 2020년에 직장동료를 보고 주식에 입문하였는데요
과연 올바른 투자를 하였는가?라는 물음과 함께
저의 투자생활을 뒤돌아보면
YES에 20% NO에 80%“ 라고 답하고 싶습니다.

이러한 평가를 한 이유에 대하여 성찰해보면
주식은 ‘가격’이 아닌 ‘가치’를 봐야한다는 점을
알고 있었음에 긍정적 평가 20%

주식의 가치판단을 전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하였던 것에
대하여 부정적 평가 80% 를 주었습니다.
조심스레 많은 다수의 분들이 오르고 내리는 주가만 보며
싸다 비싸다 판단하고 계시지 않으리라 예상해봅니다.
전날 가격에 비해, 저점에 비해 고점인지 판단하는 것보다 주식의 실적, 즉 벨류에이션에 기반한 ’적정가치‘를 토대로
‘적정 가격‘을 파악하여야 올바른 위치를 판단하여야
자신의 포지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주식의 적정 주가를
판단 할 수 있는가? 라는 궁금증이 생기실탠데요.
적정주가 판단법에는 정답이 있는게 아닌
다양한 계산법에
자신만의 기준을 대입하는 방법으로 계산을 합니다.

그러므로 최소한의 관련 용어 및 보편적인 방법에 대한
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오늘은 먼저 기초 용어에 대하여 설명한 뒤
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를 활용한 계산법에 대해
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EPS란 ?
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한국어로 직역시
주당순이익 입니다.
Earning = 이익 per = ~ 당 share = 주식

주식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내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.

계산법은

입니다.

하지만 기업의 수익과 주식수는 단위가 거대하기에
간단한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.
많은 사이트가 있지만 저는 주로 Seeking Alpha를 통해
찾아보고 있습니다.

(Seeking Alpha 활용법에 대해서는
추후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.)



PER이란 ?

Price to Earing Ratio의 약자로 한국어로 직역시
주가이익배수 입니다.
계산법은

입니다.

풀어말하자면
현재 주가가 이익 대비 몇배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지
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
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

A기업의 주가 : $100
A기업의 EPS(주당순이익) : $2
= PER은 50

즉, 이익 대비 50배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것이며
이론적으로는
매년 최소 50%의 성장률을 유지해야 합당하다는
평가받을 수 있습니다.

PER이 높은 프리미엄 받는 가장 주된 이유는
향후 3~5년간 높은 EPS성장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.
(그러므로 기업의 매 분기별, 연도별 실적이 중요하겠죠?)

그렇다면 31% 성장하는 A 기업의 PER이 31
57% 성장하는 B 기업의 PER이 57

라면 적정한 프리미엄일까요?


PER이 성장률대비 판단하는 방법 중 하나인
PEG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PEG란?
Price to Earning to Growth의 약자로 한국어로 직역시
주가이익증가비율입니다.
계산법은

입니다.

PEG는 PER이 높은 주식에게 유리한 경유가 많습니다.

높은 PER만을 본다면 고평가 되었다 평가될 수 있는 반면
(고 PER을 받는 이유 중 기대성장률이 높은 경우가 있기에)
PER을 성장률로 나눈다면
낮은 PER을 받는 주식과 PEG 격차가
동등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Ex) A기업 : per 100 / B기업 : per 10
A기업이 고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하지만

A기업 : 연평균 성장률 100% / B기업 : 연평균 성장률 5%
라면

A기업의 PEG : 1 / B기업의 PEG : 2 로
A기업이 더 합리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하지만 PEG에도 한계점이 있습니다. 현실적으로
향후 3~5년간 매년 100%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이
가능할까요?

이렇게 모든 지표는 각각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러므로
한가지의 지표만을 참고하기보다
여러 지표, 기업의 사업모델, 해당 산업의 전망,
경쟁사와의 비교 등 여러부분들과 함께 고려하여야
보다 더 높은 확률로 좋은 주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.

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수시로 움직이는 가격만을 보기보다
가치를 볼 줄아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으며
저 역시도 열심히 공부하여 보다 더 건강한
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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